2005년 부터 럭스위즈 닷컴을 운영해 오고 있는 곳인데 서비스에 대한 정책은 없네요.

이 제품이 생각보다 가격이 비싼거 같았지만 디자인도 예쁘고 아사면이라 여름에 입기에 좋아서 회원 가입하고 할인 받아서 73,300원에 구입했습니다.

막상 상품을 받아보니 바느질이 거칠어서 실망 했습니다.(단추구멍이 잘 안들어 가게 되어 있었음. 실밥도 정리가 안되어 있었고)

두번째 착용한 날에 보니 오른쪽 앞 부분에 밖음질이 된 곳의 올이 풀리고 있었습니다. 한번 잘못 건드리면 훅 풀릴 정도로요.

그래서 카톡(재구매시 할일해 준다는)으로 상담방에 위와 같은 내용을 보냈더니 돌아온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 착용하신 제품에 대해서는 처리해 드릴 수 있는 방안이 없는점 양해 부탁 드릴꼐요ㅜㅜ 상품 수령 직후 문제 있는 부분 말씀해 주셨으면 불량으로 교환, 반품가능하시나, ㅇ이미 착용하신 경우에는 처리가 어려워서요ㅜㅜ"

그래서 수선을 요구했습니다.(왜냐하면 올이 풀리는 것은 제품을 처음 받았을때 확인하기 어려운 것이거든요 첨부파일 사진에 보듯이 잘 안 보입니다)

돌아온 답변은

"저희는 수선 서비스가 없어 수선은 별도로 진행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첨부 사진에도 보듯이 흰색실이 잘 보이질 않았고 이부분의 밖음질이 처음부터 잘못되었습니다. 제품 출하전에 밖음질이 잘되어 있는지에 대한 품질 확인은 하고 보내는 것이 원칙이 아닌가요.

이것을 소비자가 상품을 받고 확인을 안했다고 소비자 실수로 떠 넘기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작은 상품이라도 착용 후에 하자가 생기면 수선을 해 줘야 하는게 소비자들이 만족하고 또 상품을 구매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5년 부터 15년간의 오랜시간 동안 운영해 온 귀사에 실망이 큽니다.

올이 풀린 사진을 첨부하려는데 안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