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드디어 처음으로 해리스트위드 옷을 한번 장만했네요
말로만 듣던 ㅎㅎ 역시나 고가라 몇년을 고민하다가 체크라 무늬있는게 유명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가격인지라 오래입을걸로 제일 심플한 걸로 샀는데
꾀 두께감이 두툼하네요 거의 코트두께감이고 울만 이다보니 캐시미어섞인 원단에 비해서는 부드럽거나 가볍거나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입었을때 뭔가 원단자체에서 주는 포스감이 확실히 입고 카멜칼라도 영국냄새 확 나는 그런 칼라감이라
오리지날리티가 느껴져요
패턴이며 옷은 진짜 너무 예쁜데 소매가 진짜 너무 길어요 ㅠㅠ;;
접어입으니까 그나름의 매력이 있긴한데 깔끔하게 입고싶을때는 소매접기가 좀 그래서 수선을 할까 고민중요
그거뺴고는 100점 만점의 100만점이예요 ^^
내돈주고 산 내옷이지만 뭔가 좋은옷 하나 산 느낌에 제스스로 엄청 칭찬하게 되요
이제 올겨울은 윤기 좌르르 참기름 바른 캐시미어 코트 딱 하나 더 사고 진짜 끝!!!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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